(출처=관악구청 공식 블로그)
관악구청은 '코로라19' 90·91·92·93·9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관악구청에 따르면 이날 관악구 서원동에 거주하는 31세 여성 A 씨와 난곡동에 거주하는 65세 여성 B 씨, 청룡동에 거주하는 44세 여성 C 씨, 삼성동에 거주하는 55세 여성 D 씨, 난곡동에 거주하는 64세 남성 E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관악구 '코로나19' 확진자는 94명으로 늘었다.
A 씨의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며, 25일 양성판정을 통보 받았다.
B 씨와 C 씨는 18일 안양시 59번 확진자와의 접촉에 따른 감염으로 보인다. 두 사람 모두 25일 양성판정을 통보 받았다.
D 씨는 22일 광명시 28번째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분석되며, E 씨는 관악구 72번째 확진자와 11일 접촉했다.
관악구청은 확진자 5명 모두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확진자 자택 및 주변 지역에 대한 방역소독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확진자 방문장소 및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