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임직원, 올 임금 조정 사측에 위임

입력 2020-06-25 13: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스코건설은 25일 정기 노경협의회를 열고 올해 임금 조정권을 회사에 위임하기로 했다. (사진 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25일 정기 노경협의회를 열고 올해 임금 조정권을 회사에 위임하기로 했다. (사진 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25일 정기 노경협의회를 열고 올해 임금 조정권을 회사에 위임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하면서 경영 환경이 나빠지고 있다는 위기의식에서다.

포스코건설 노사는 이날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 노사는 결의문에서 △비상경영 하의 경영 목표 달성 △조직 활력 제고 △기업 시민 실천 활동 등을 다짐했다. 이 같은 내용을 실천하기 위해 전(全) 부서의 수주 목표 달성 총력, 전문 역량 계발 체제 구축 등에도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김윤중 포스코건설 노경협의회 대표는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슬기롭게 국내외 어려운 경영 여건을 극복해야 할 시기인 만큼 노사 공동 실천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자랑스러운 노사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70,000
    • +1.19%
    • 이더리움
    • 4,431,000
    • +1.42%
    • 비트코인 캐시
    • 522,500
    • +5.3%
    • 리플
    • 723
    • +9.38%
    • 솔라나
    • 196,800
    • +1.5%
    • 에이다
    • 593
    • +3.13%
    • 이오스
    • 755
    • +2.17%
    • 트론
    • 196
    • +1.55%
    • 스텔라루멘
    • 146
    • +1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800
    • +2.48%
    • 체인링크
    • 18,270
    • +3.16%
    • 샌드박스
    • 440
    • +3.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