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입력 2008-10-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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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1주년..."변화와 혁신 선도"

부산은행이 창립 41주년을 맞아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기 위해 변화와 혁신에 더욱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부산은행은 24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이장호 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이 행장은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 철저한 리스크관리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달라"면서 임직원의 역량 개발과 아이디어 활용을 적극 강조했다.

또한 "지금 당면하고 있는 국내외의 경제위기가 곧 도약의 기회라는 점을 명심하고 부산은행을 최고의 지역금융그룹으로 거듭나도록 임직원들은 항상 변화와 혁신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부산은행은 1967년 10월25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자본금 3억원과 82명의 임직원으로 창립됐다. 올해로 41주년을 맞은 부산은행은 다양한 고객사은행사를 마련됐다.

25일에는 KBS부산홀에서 시민을 위한 '코스모스 음악회'가 열리며 26일까지 홈페이지의 '퀴즈풀기 이벤트'를 통해 모두 천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25일 당일 출생자녀 중 '아이꿈 통장'을 개설한 고객 전원에게 3.75그램(1돈)의 금반지를 증정하며, 20년이상 거래고객 중 추첨을 통해 순금 감사패 등 사은품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전 임직원이 난치병어린이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모금한 5000만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으며, 임직원 1000여명이 부산울산경남지역을 대상으로 무료급식활동 및 지역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이지만, 41년 동안 함께 해온 고마운 고객을 위해서라도 앞으로 더 많은 혜택을 돌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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