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기업 로고 활용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입력 2020-06-23 15: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쓰리 서클에 응원 메시지 담아…전국 대리점은 방역 안심 구역화

(사진제공=쌍용차)
(사진제공=쌍용차)

쌍용자동차는 최근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는 가운데 기업 로고를 활용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고 23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날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장려 영상을 공개했다.

‘Distant But Together (함께, 지키며, 나아갑니다)’라는 슬로건의 이 캠페인 영상은 쌍용차의 기업 로고인 쓰리 서클(3개의 원)이 하나가 되고 또 분리되는 모습을 담았다.

이를 통해 “하나 된 마음을 모아 국민과 언제나 함께 하는 동시에, 모두의 삶이 더 행복하고 안전해지는 길을 추구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앞장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각각의 서클에 하나 된 임직원들의 회사 경영정상화를 위한 염원, 고객들의 행복한 SUV 라이프를 위한 기원, 코로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가는 대한민국을 위한 응원이라는 3가지 의미를 부여했다.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경영위기를 극복해 고객을 위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다.

쌍용차는 지난 3월부터 전국 300여 개 전시장을 ‘방역 안심 구역’으로 공표하고 매일 방역소독을 시행 중이다.

이밖에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및 항균 물티슈 증정 등을 통해 임직원과 방문객들의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다.

또한 비대면(Untact) 구매 흐름에 맞춰 △11번가 △CJ오쇼핑 등 온라인 커머스와 홈쇼핑을 통한 판매 채널을 다양화하고 온라인 견적 및 구매 상담 채널을 강화함으로써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판매 위축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한편, 쌍용차는 대내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 4월 국내 완성차업계 중 가장 먼저 2020년 임금 동결 및 단체협상을 마무리하면서 11년 연속 노사 무분규 합의 기록을 세웠다.

이와 함께 하반기 티볼리 에어 재출시, G4 렉스턴 부분변경 모델 및 국내 첫 준중형 SUV 전기차 출시 등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043,000
    • +1.62%
    • 이더리움
    • 4,434,000
    • +2.33%
    • 비트코인 캐시
    • 530,000
    • +7.77%
    • 리플
    • 721
    • +8.58%
    • 솔라나
    • 196,300
    • +2.56%
    • 에이다
    • 591
    • +4.23%
    • 이오스
    • 755
    • +3%
    • 트론
    • 195
    • +1.56%
    • 스텔라루멘
    • 143
    • +1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950
    • +3.04%
    • 체인링크
    • 18,320
    • +4.69%
    • 샌드박스
    • 441
    • +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