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SK페이, 은행계좌 연동해 충전 후 결제 'SK페이 머니' 출시

입력 2020-06-17 09: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결제 금액 최대 5% SK페이 포인트 적립

(사진제공=11번가)
(사진제공=11번가)

11번가 주식회사의 간편결제 서비스 SK페이가 은행 계좌와 연동한 선불 충전결제 서비스 ‘SK페이 머니’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SK페이 머니’는 시중 18개 은행계좌와 연동해 실시간 계좌 이체를 통해 금액을 충전한 후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최소 1만 원부터 만 원 단위로 자유롭게 충전할 수 있고 최대 충전 금액과 보유 한도는 200만 원까지다. SK페이 앱이나 11번가 앱에서 결제수단 관리를 통해 쉽게 충전할 수 있다.

11번가에서 충전 금액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결제 시 현금처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결제 시 충전 잔액이 부족하면 1만 원 단위로 자동 충전해 준다. (1만 5000원 잔액, 3만 원 결제 시 2만 원 자동 충전)

론칭 프로모션으로 11번가에서 SK페이 머니로 결제하면 SK페이 포인트 1%를 적립해 준다. (월 최대 2만 포인트) 기존 11번가 VIP 등급 2% 적립 혜택에 올프라임 회원 추가 2% 혜택을 더하면 11번가 결제 금액의 최대 5%를 SK페이 포인트로 적립받을 수 있다. 11번가는 SK페이 머니 이용 혜택을 다양하게 하기 위한 충전 프로모션을 곧 선보일 계획이다.

‘SK페이 머니’는 계좌 연동 충전 방식으로 본인이 스스로 충전 금액을 설정할 수 있고 연말정산 시 사용한 금액만큼 현금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보다 경제적인 소비가 가능하다. 향후 11번가 외 SK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사용처를 확대하게 되면 든든한 현금 지갑처럼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박준영 11번가 전략사업그룹장은 “11번가의 SK페이가 선불 충전결제를 추가하면서 가능한 모든 결제수단을 제공하는 완성된 간편결제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서비스는 물론 온·오프라인 모든 곳에서 가장 편리하고 안정적인 결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SK페이’는 가입자 수 1300만 명, 누적 결제액 12조 원에 달하는 국내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다. SK페이는 선불 충전결제 ‘SK페이 머니’외에 신용카드, 실시간 계좌 이체, 토스 송금결제, 휴대전화결제, 소상공인을 위한 모바일 직불결제 제로페이까지 모든 결제수단을 등록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30,000
    • -0.27%
    • 이더리움
    • 4,217,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453,400
    • -3.08%
    • 리플
    • 607
    • -2.25%
    • 솔라나
    • 195,800
    • -1.41%
    • 에이다
    • 506
    • -0.78%
    • 이오스
    • 713
    • -0.42%
    • 트론
    • 182
    • -1.62%
    • 스텔라루멘
    • 125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700
    • -2.12%
    • 체인링크
    • 17,900
    • -0.44%
    • 샌드박스
    • 41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