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 공유주방 먼슬리키친과 MOU

입력 2020-06-17 08:36 수정 2020-06-17 08: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먼슬리키친 김혁균 대표(왼쪽)와 스파크플러스 목진건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먼슬리키친 김혁균 대표(왼쪽)와 스파크플러스 목진건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공유주방 선도 브랜드 ‘먼슬리키친’과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업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공유 공간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공간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데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먼슬리키친은 스파크플러스 신규 지점 입점을 통해 공유 공간인 푸드코트에서 홀 식사, 포장, 배달 서비스를 비롯해 스파크플러스 입주 멤버를 위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스파크플러스 입주 고객은 업무 공간에 특화된 공유오피스 이용과 함께 F&B의 편의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첫 협력 사례로 9월 오픈하는 스파크플러스 강남3호점 내 ‘웰니스(Wellness) 복합 공간’에 먼슬리키친이 입주한다. 복합 공간에는 공유주방, 피트니스, 웰빙푸드 무인 점포 등이 구성되며, 먼슬리키친은 공유주방과 식사가 가능한 홀을 구성해 국내 최초로 ‘인빌딩(in-building) 푸드코트형 공유주방’을 꾸밀 예정이다.

스파크플러스 목진건 대표는 “공유 산업의 대표 분야인 공유오피스와 공유주방을 이끌고 있는 두 기업의 협업을 추진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전하며, “먼슬리키친과 함께 공간 운영에 대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공유 공간 가치 확대를 도모하며, 공간 운영의 미래상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스파크플러스는 2016년 아주빌딩을 거점으로 한 역삼점을 시작으로 현재 총 1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7월 성수2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우승자 스포일러 사실일까?"…'흑백요리사', 흥미진진 뒷이야기 [이슈크래커]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10월 1일 임시공휴일…어린이집·병원·은행·택배·증시도 쉬나요?
  • 일본기상청의 제18호 태풍 '끄라톤' 예상경로, 중국 쪽으로 꺾였다?
  • 올해 딥페이크 피해 학생 총 799명·교원 31명
  • 단독 6개월 새 불어난 부실채권만 16.4조…'제2 뱅크런' 올 수도[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上]
  • 검찰, ‘음주 뺑소니’ 김호중에 징역 3년 6개월 구형…“국민적 공분 일으켜”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40,000
    • -2.43%
    • 이더리움
    • 3,442,000
    • -1.12%
    • 비트코인 캐시
    • 448,100
    • -3.13%
    • 리플
    • 819
    • -2.5%
    • 솔라나
    • 203,600
    • -1.97%
    • 에이다
    • 498
    • -4.6%
    • 이오스
    • 685
    • -2.7%
    • 트론
    • 207
    • +0.49%
    • 스텔라루멘
    • 131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500
    • -4.94%
    • 체인링크
    • 15,720
    • -4.03%
    • 샌드박스
    • 360
    • -5.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