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수 대표, 아이즈원 저작권 포기…“프로듀서 품위 지키지 못했다”

입력 2020-06-15 20: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이즈원 (사진제공=오프더레코드, 스윙엔터테인먼트)
▲아이즈원 (사진제공=오프더레코드, 스윙엔터테인먼트)

플레디스 한성수 대표가 저작권 부당이득을 모두 포기하기로 했다.

15일 플레디스 측은 “최근 한성수 대표가 아이즈원의 노래 8곡과 관련한 저작권을 일체 포기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디스패치는 지난달 26일 한성수 대표가 아내의 이름인 ‘쏘제이’로 아이즈원의 8곡에 저작권을 등록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한 대표는 부당이득 의혹을 인정하고 “프로듀서의 품위를 지키지 못하고 욕심을 냈다”라고 사과했다.

이후 한 대표는 아이즈원 노래에 대한 저작권을 모두 포기하고 현재까지 벌어들인 저작권료 역시 원곡자에게 돌려주기로 했다. 또한 아내가 작곡가로 등록된 한 곡의 저작권 역시 정리할 예정이다.

한편 한성수 대표는 아이즈원의 데뷔 엘범인 ‘컬러아이즈’를 시작으로 ‘하트아이즈’, ‘블룸아이즈’ 등 3장의 앨범을 프로듀싱했다.

15일 발매된 아이즈원의 세 번째 미니앨범 ‘Oneiric Diary (幻想日記)’는 한성수 대표를 떠나 내놓은 첫 작품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협박' 논란에 검찰도 나섰다…'사이버 렉카' 수사 착수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58,000
    • -1.98%
    • 이더리움
    • 4,326,000
    • -2.5%
    • 비트코인 캐시
    • 490,000
    • +1.2%
    • 리플
    • 654
    • +3.97%
    • 솔라나
    • 190,500
    • -5.32%
    • 에이다
    • 568
    • +2.53%
    • 이오스
    • 729
    • -1.88%
    • 트론
    • 193
    • +1.58%
    • 스텔라루멘
    • 129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600
    • -0.46%
    • 체인링크
    • 17,420
    • -3.81%
    • 샌드박스
    • 422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