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43원 폭등 1363원 '불안 가중'

입력 2008-10-22 15:39 수정 2008-10-2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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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1400원 돌파...국내증시 폭락 여파

원·달러 환율 43원이나 폭등하면서 1400원대를 향해 치닫고 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42.9원 상승한 1363.0원에 거래를 마쳤다.지난주 다소 진정됐던 환율이 국내 증시의 폭락 여파로 폭등세를 보이면서 다시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일보다 39.9원 급등한 1360.0원으로 출발해 매수세가 늘어나면서 장중 1400원까지 치솟았다.이후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이늘어면서 1350원대까지 상승폭을 반납하기도 했으나 장 막판 매수세가 몰리면서 다시 1360원대까지 올라섰다.

외환시장 관계자들은 국내 증시가 폭락하면서 환율이 폭등한 것으로 보고 있다.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외국인들의 주식매도에 따른 역송금 수요가 급증하면서 환율이 상승했다"고 전했다.

다른 시중은행의 딜러도 "환율이 다시 폭승세를 보이면서 외환시장의 불안감이 다시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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