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이혼설에 뿔났다…"재혼·고등학생 딸 있다" 루머에 팬들 "강력 대응하길"

입력 2020-06-09 11:00 수정 2020-06-09 11: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원조 지드래곤' 가수 양준일이 이혼설, 재혼설 등을 제기한 악플러에 발끈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양준일의 이혼설, 재혼설 등의 루머가 나돌았다.

양준일은 일산에서 영어강사를 하던 2005년 아내와 처음 만나 이듬해 결혼한 뒤, 미국으로 떠났다. 슬하에는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관련 내용에 따르면 양준일이 현재 부인과 결혼 전 몰래 낳은 딸이 있으며 벌써 고등학생이라는 것. 첫번째 부인과 딸은 괌에 거주 중이며, 전 부인은 빚에 허덕이다 오만 잡동사니 일을 다해가면서 아는 분이 집을 마련해주는 바람에 괌의 한국인 바에 부사장으로 잡혀 일하고 있다라는 내용이다.

현재 이 글은 다시 삭제된 상태다.

이에 대해 양준일 측 관계자는 9일 "전혀 사실이 아니다. 봄에 팬의 제보로 그 댓글을 본 적은 있다. 그때 고소하려다 댓글이 사라져서 문제 삼지 않기로 했었다. 어떻게 대처할지는 생각 중"이라고 밝혔다.

양준일 이혼 루머에 팬들은 "악플러는 선처해 주지 말고 강력 대응하길", "사람 잘 되는 꼴 못 보는 사람이 있다", "내가 양준일이라면 너무 화날 듯", "이제 한국에서 행복하게 살 일만 남았는데 이게 무슨 일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준일은 유튜브에서 '90년대 지드래곤'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뒤, 지난해 JTBC '슈가맨3'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복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639,000
    • -0.26%
    • 이더리움
    • 3,092,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425,000
    • +0.12%
    • 리플
    • 791
    • +2.59%
    • 솔라나
    • 177,700
    • +0.68%
    • 에이다
    • 451
    • -0.22%
    • 이오스
    • 642
    • -0.62%
    • 트론
    • 202
    • +1%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100
    • +1.77%
    • 체인링크
    • 14,260
    • -0.63%
    • 샌드박스
    • 330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