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기상캐스터, 무당사주 고백 ‘신내림’ 올 수도? 이수근 “종이 한 장 차이”

입력 2020-06-06 22:26 수정 2020-06-06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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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아는형님' )
(출처=JTBC '아는형님' )

기상캐스터 출신 김민아가 독특했던 자신의 사주를 문제로 출제했다.

기상캐스터 출신 김민아는 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 어머니가 자신의 사주를 보고 온 얘기를 문제로 냈다.

기상캐스터 출신 김민아 문제에 대한 정답은 “게으름을 피워도 굶어죽지 않는다”였다. 김민아는 “게으름을 피우겠다는 게 아니라, 정말 무너질 것 같을 때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김민아는 특히 자신의 사주가 ‘무당사주’라며 “밖에서 말로 풀어내지 않으면 뭐가 올 수도 있다”며 ‘신내림’을 언급하기도 했다. 실제로 사주, 타로, 손금 등에 관심이 많을 수 밖에 없다는 게 그의 설명.

이수근 또한 “연예인과 무당은 종이 한 장 차이다”며 “마이크를 잡고 끼를 분출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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