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커피머신, 4월 온라인 매출 524% 증가

입력 2020-05-2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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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 커피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구매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스위스 프리미엄 전자동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JURA)’는 올 4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온라인 524%, 오프라인 127% 성장했다고 밝혔다.

유라 커피머신은 취향에 맞는 원두를 넣고 버튼만 누르면 전문 카페 퀄리티의 스페셜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등 클래식한 블랙 커피부터 플랫화이트·라테 마키아토·카푸치노까지 밀크 베리에이션 커피까지 메뉴도 다양하다.

유라의 신제품인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커피머신, ENA8’은 총 10가지 스페셜티 커피를 원터치로 제공한다. 분쇄된 커피에 일정한 압력의 물을 최적의 간격으로 분사하는 유라의 ‘안개 분사 추출(P.E.P®)’ 기술과 기존 대비 2배 빠른 그라인딩 속도로 아로마 보존을 최대화한 ‘아로마 G3 그라인더’로 원두 본연의 풍미를 지닌 에스프레소를 추출한다. 프로페셔널 파인 폼 프로더(우유 추출구)가 탑재돼 벨벳 질감의 부드러운 우유 거품을 구현한다.

유라의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원격 커피 추출, 레시피 설정도 가능하다. 스마트폰 앱(J.O.E)을 통해 취향 따라 커피 농도를 세밀하게 조절하고, 나만의 레시피로 저장해 언제든지 손쉽게 추출할 수 있다.

유라코리아 브랜드팀 관계자는 "믹스커피를 즐겼던 과거와 달리, 최근 원두 산지·로스팅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 맛을 즐기는 커피 애호가층이 두터워지고 있다”며, “이에 집에서도 원두 커피를 가장 본연의 맛으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가정용 커피머신에 대한 수요로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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