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판단 받아보자"…우리·하나은행, DLF 365억 원 과태료 이의제기

입력 2020-05-22 17: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이 금융당국의 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DLF) 과태료 부과 결정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두 은행은 이날 오후 금융당국에 DLF 과태료에 관련한 이의제기 신청서를 제출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3월 말 대규모 손실을 입힌 DLF 사태와 관련해 우리은행에 197억1000만 원을, 하나은행에 167억8000만 원의 과태료를 각각 부과했다.

이의제기 신청이 접수되면 곧바로 과태료 부과 처분 효력은 정지된다. 이후 비송사건절차법에 따라 재판이 진행된다.

한편, 두 은행에 중징계를 내린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금감원에서 대응할 부분이 있으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40,000
    • -0.17%
    • 이더리움
    • 3,271,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437,000
    • -0.3%
    • 리플
    • 717
    • -0.42%
    • 솔라나
    • 193,400
    • -0.82%
    • 에이다
    • 471
    • -1.46%
    • 이오스
    • 636
    • -0.78%
    • 트론
    • 208
    • -0.95%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50
    • -0.48%
    • 체인링크
    • 15,250
    • +0%
    • 샌드박스
    • 340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