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코오롱

입력 2020-05-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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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사회봉사단, ‘헬로드림’과 ‘CSR 4대 이벤트’ 진행…연간 1만 명의 임직원 참여

▲코오롱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을 위해 위생용품과 심리지원 물품이 담긴 ‘마음 드림팩’을 제작해 40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사진제공=코오롱)
▲코오롱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을 위해 위생용품과 심리지원 물품이 담긴 ‘마음 드림팩’을 제작해 40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사진제공=코오롱)

코오롱그룹은 사회공헌을 최우선의 경영이념으로 여겨 전 임직원에게 ‘나눔’을 강조한다.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을 위해 환원한다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다양한 공익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코오롱그룹은 2012년 사회공헌을 전담하는 조직인 ‘CSR사무국’을 발족했고, ‘꿈을 향한 디딤돌, 드림 파트너스(Dream Partners)‘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코오롱사회봉사단’을 창단했다.

코오롱사회봉사단의 대표 프로그램인 ‘코오롱 헬로 드림(KOLON Hello Dream)’은 저소득층 및 장애 아동의 비전 성취를 목표로 한다. 지난해 1만 명이 넘는 임직원들이 전국 42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직접 봉사에 참여했다.

‘비전드림’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꿈을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희망드림’과 ‘건강드림’으로 문화·체육활동, 친환경 시설 개보수 등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코오롱 헬로 드림’ 외에도 코오롱사회봉사단은 △드림팩 기부 캠페인 △드림 파트너스 위크(Dream Partners Week)△헌혈하고 휴가가세요(송년회하세요) △꿈을 향한 삼남길 트레킹 등 4대 이벤트도 진행한다.

드림팩 기부 캠페인은 매년 초 코오롱 신입사원이 직접 방한용품, 학용품 등을 담은 드림팩을 제작해 전국 40여개 아동센터에 전달하는 활동이다.

드림 파트너스 위크는 5월에 전 임직원이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테마활동에 참여하는 활동이며, 헌혈하고 휴가가세요(송년회하세요) 활동은 혈액 수급이 감소하는 여름과 겨울 두 차례 진행한다. 꿈을 향한 삼남길 트레킹은 임직원들이 장애인들과 삼남길을 걷고 기부금도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코오롱은 재단법인 ‘오운문화재단’과 ‘꽃과어린왕자’를 통해서도 건강한 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

고(故) 오운(五雲) 이원만 코오롱그룹 선대회장이 설립한 오운문화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급사업, 교육기관 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

꽃과어린왕자는 코오롱그룹이 2002년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범적인 생활을 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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