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코, 반도체 기업 글로벌 증설 수혜 ‘목표가↑’-NH투자

입력 2020-05-22 08: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미코 법인별 매출액 추이 및 전망.
▲코미코 법인별 매출액 추이 및 전망.
NH투자증권은 22일 코미코에 대해 반도체 기업들의 글로벌 증설로 수혜를 예상한다며 목표주가를 3만4000원에서 4만 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 손세훈 연구원은 “코미코는 한국 안성, 미국 Austin, 중국 Wuxi, 대만 Hsinchu, 싱가포르에 법인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들 법인은 각 지역에 있는 반도체 제조사에 대응하고 있으며 최근 미국과 중국, 대만법인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안성법인은 회복하고 있는 중으로, 1분기 기준 국내 매출 비중은 46.2%, 해외 매출 비중은 53.8%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손 연구원은 “각 법인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과 거래하고 있기에 전방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파운드리 경쟁은 코미코의 수혜”라며 “각 법인은 2018년과 2019년에 증설이 완공됐으며 캐파는 안성법인 약 2000억 원, 미국이 약 400억 원, 중국 약 600억 원, 대만 약 300억 원, 싱가포르 약 150억 원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추가로 미국 Hillsboro 지역 인근에 있는 반도체 고객사에 대응하기 위해 Hillsboro 법인(캐파 약 400억 원)이 2021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07,000
    • +1.58%
    • 이더리움
    • 4,441,000
    • +2.16%
    • 비트코인 캐시
    • 524,000
    • +6.29%
    • 리플
    • 720
    • +8.93%
    • 솔라나
    • 196,900
    • +2.18%
    • 에이다
    • 594
    • +4.39%
    • 이오스
    • 759
    • +3.27%
    • 트론
    • 196
    • +1.55%
    • 스텔라루멘
    • 143
    • +1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100
    • +3.7%
    • 체인링크
    • 18,310
    • +4.03%
    • 샌드박스
    • 441
    • +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