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LS그룹, 코로나 극복 위한 ‘언택트 사회공헌활동’ 실시

입력 2020-05-25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S@HOME BOX와 과학놀이 키트 3종 (사진제공=LS그룹)
▲LS@HOME BOX와 과학놀이 키트 3종 (사진제공=LS그룹)

LS그룹은 기존 사회공헌활동인 ‘LS 대학생해외봉사단’과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일시 중단하고 이를 대체하기 위한 ‘언택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4월 구미, 동해, 부산, 안양, 울산, 인천, 전주, 청주, 천안 등 전국의 9개 지역 아동 3000여 명을 대상으로 과학놀이 키트와 함께 마스크, 식료품 등이 담긴 ‘LS@HOME박스’를 제공하며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정상적인 일상을 영위하지 못하는 미래세대 응원에 나섰다.

이는 LS가 기존에 2013년부터 사업장 소재 인근의 전국 9개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해 오던 사회공헌활동인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대체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전국의 아동들이 야외 및 단체 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자가에서 즐길 수 있는 과학 놀이와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이에 LS는 ‘태양광으로 나는 비행기’, ‘장애물을 인지하는 자동차’, ‘온도차에 움직이는 회전목마’ 등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과학놀이 키트와 설명 책자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후속 이벤트와 멘토링 등은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LS@HOME박스에는 미세먼지 황사마스크, 손세정제 등의 위생용품과 햇반, 라면, 참치, 음료 등 다양한 식료품까지 포함돼 실내에서 코로나19 감염 위험 없이 안전하게 ‘언택트’ 방식을 통해 과학놀이와 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밖에도 LS그룹은 올해 1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0억 원을 기탁하고, 2월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 차원에서 대구·경북 의료진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3억 원을 추가로 기탁했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지금은 국가·지역 구분 없이 모두가 한마음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이번 감염증으로 직·간접적으로 고통받는 분들과 특히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과 취약 계층이 하루빨리 위기를 극복해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LS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54,000
    • +1.3%
    • 이더리움
    • 3,174,000
    • -0.56%
    • 비트코인 캐시
    • 431,600
    • +1.31%
    • 리플
    • 709
    • -8.16%
    • 솔라나
    • 185,400
    • -1.38%
    • 에이다
    • 462
    • +0.87%
    • 이오스
    • 630
    • +1.45%
    • 트론
    • 212
    • +1.92%
    • 스텔라루멘
    • 122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150
    • +0.67%
    • 체인링크
    • 14,350
    • +0.91%
    • 샌드박스
    • 329
    • +1.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