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 16곳 선정

입력 2020-05-19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마트 화재감지 체계도 (국토교통부)
▲스마트 화재감지 체계도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19일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대상지 16곳을 선정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시작한 이 사업은 기존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에 주민체감도가 높고 상용화가 쉬운 스마트기술을 적용하는 사업이다. 사업지당 최대 5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도시재생사업의 매칭 비율에 따라 사업비의 40∼60%를 부담한다.

이번 사업은 공모를 통해 총 39곳이 신청했고, 평가과정을 거쳐 16곳이 선정됐다.

선정 지자체는 △서울(금천구, 양천구) △부산(수영구) △인천(강화군) △광주(광산구, 동구, 북구) △울산(울주군) △경기(안양) △충북(청주) △전북(고창, 부안) △전남(광양) △경북(구미) △경남(김해, 남해) 등이다.

선정된 사업지는 안전·소방, 교통, 에너지·환경, 생활·복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4대 핵심 분야에 대한 스마트서비스를 활용하게 된다. 국토부는 6월부터 국비를 교부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상민 국토부 도심재생과 과장은 “도시재생 사업지역에 주민 체감도가 높은 스마트 솔루션을 접목함으로써 지역 내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선정 이후에도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41,000
    • +1.42%
    • 이더리움
    • 4,408,000
    • +1.33%
    • 비트코인 캐시
    • 527,500
    • +7.65%
    • 리플
    • 710
    • +10.59%
    • 솔라나
    • 195,800
    • +2.3%
    • 에이다
    • 588
    • +4.44%
    • 이오스
    • 753
    • +2.45%
    • 트론
    • 197
    • +2.6%
    • 스텔라루멘
    • 139
    • +9.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500
    • +4.03%
    • 체인링크
    • 18,170
    • +3.65%
    • 샌드박스
    • 442
    • +4.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