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콘텐츠 자회사 핑거스토리, 여성향 웹툰 플랫폼 ‘큐툰’ 정식 론칭

입력 2020-05-18 14: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브레인콘텐츠의 자회사 핑거스토리가 로맨스·판타지 전문 웹툰 플랫폼 ‘큐툰(QToon)’ 서비스를 정식 론칭하며 성장 속도를 가속할 전망이다.

핑거스토리는 로맨스,판타지,BL 웹툰 ·만화·소설 콘텐츠 플랫폼 ‘큐툰’을 정식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큐툰’은 로맨스, BL, 판타지, 드라마 등 여성 독자들을 위한 장르의 웹툰·만화·소설을 주력으로 서비스하는 콘텐츠 플랫폼이다. PC웹, 모바일웹 플랫폼을 동시에 정식 오픈했으며, 추후에는 애플리케이션까지 디바이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초기 콘텐츠로는 약 3000여 편의 국내 유명작가의 작품이 서비스 된다.

핑거스토리는 무툰 서비스의 운영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큐툰을 빠르게 성장시킬 계획이다. 특히 전체 웹툰 시장 중 여성향 콘텐츠로 볼 수 있는 순정(로맨스)과 드라마 장르의 제작 비율은 27.40%, 25.20%로, 액션과 무협 장르가 각각 1.23%, 0.22% 수준으로 제작되고 있는 점을 감안, 핑거스토리는 여성향 웹툰 콘텐츠 시장은 훨씬 크고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라현성 핑거스토리 대표이사는 “무툰 서비스는 시장이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차별화된 콘텐츠와 탄탄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유료 웹툰 시장의 틈새를 공략하면서 일 평균 5만 명 이상의 매니아층 독자들이 꾸준히 방문하는 안정적인 플랫폼”이라며 “올해 1분기에는 30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하면서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큐툰도 여성 타겟의 프리미엄 감성 콘텐츠와 소통 등의 차별화 전략을 선보일 것”이라며 “무툰을 뛰어넘는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09,000
    • -0.2%
    • 이더리움
    • 3,175,000
    • -2.49%
    • 비트코인 캐시
    • 430,300
    • +1.44%
    • 리플
    • 706
    • -8.55%
    • 솔라나
    • 184,100
    • -4.96%
    • 에이다
    • 458
    • -0.65%
    • 이오스
    • 629
    • -0.94%
    • 트론
    • 211
    • +1.44%
    • 스텔라루멘
    • 122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00
    • -0.75%
    • 체인링크
    • 14,290
    • +0%
    • 샌드박스
    • 326
    • -0.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