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김포~부산 국내선 취항식 진행

입력 2020-05-14 13: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구~제주, 김포~광주 노선도 신규 취항…취항 기념 이벤트도 진행

▲14일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3층 10번 탑승게이트 앞에서 진에어의 김포~부산 노선 취항식이 진행됐다.  (사진제공=진에어)
▲14일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3층 10번 탑승게이트 앞에서 진에어의 김포~부산 노선 취항식이 진행됐다. (사진제공=진에어)

진에어는 14일 오전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김포~부산 노선 취항식을 진행했다.

이날 취항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진에어 임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리본 커팅과 꽃다발 증정식 등 간략하게 진행됐다.

진에어는 김포~부산 노선에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일 4회 왕복 스케줄로 운영한다.

오전 첫 편인 LJ353편은 김포공항에서 9시 5분 출발, 부산 김해공항에 10시 도착한다.

오후 출발 편인 LJ355편과 LJ357편은 김포공항에서 각각 12시, 15시 5분 출발하며 저녁에는 LJ359편이 18시에 출발하는 운항 스케줄이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이다.

진에어는 김포~부산 노선과 더불어 대구~제주(15일), 김포~광주(16일) 노선을 연이어 개설하며 국내선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대구~제주 노선은 대구공항에서 오전 7시 55분 출발, 제주공항에 9시 5분에 도착하는 일정을 시작으로 일 4회 왕복 운항한다.

김포~광주 노선은 김포공항에서 7시 5분, 17시 35분 출발해 광주공항에 각각 8시 및 18시 25분 도착하는 하루 2회 왕복 운항 스케줄이다.

이번 신규 취항 3개 노선은 이달 31일까지 부정기편으로 운항 후 정기노선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진에어는 국내선 3개 노선 신규 취항 기념으로 18일부터 31일까지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취항식의 주요 퍼포먼스인 리본 커팅을 연상할 수 있는 사진이나 영상물을 개인 SNS에 해시태그‘#아무커팅챌린지’,‘#진에어’ 등을 포함해 업로드하면 된다.

또 진에어 공식 인스타그램을 방문해 팔로우 진행 후 취항식 관련 게시글에 취항 축하 댓글을 남겨도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국내선 신규 노선 왕복 항공권, 블록 항공기 및 지니쿠폰 등이 제공된다.

진에어는 “이번에 확장된 국내선 하늘길을 통해 편리한 스케줄과 합리적인 운임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면서 국내선 고객 점유율을 점점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148,000
    • +2.65%
    • 이더리움
    • 3,179,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437,400
    • +3.53%
    • 리플
    • 728
    • +0.69%
    • 솔라나
    • 182,000
    • +2.88%
    • 에이다
    • 462
    • +0%
    • 이오스
    • 661
    • +0.61%
    • 트론
    • 206
    • -1.44%
    • 스텔라루멘
    • 126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950
    • +8.11%
    • 체인링크
    • 14,130
    • -3.29%
    • 샌드박스
    • 342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