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국내선 전 공항 탑승객에게 손소독제 제공

입력 2020-05-11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월 한달 동안 탑승구에서 1인 1개 제공

▲제주항공 직원이 김포공항 제주항공 탑승구에서 탑승객들에게 손소독제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 직원이 김포공항 제주항공 탑승구에서 탑승객들에게 손소독제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은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국내선 공항에서 출발하는 제주항공 탑승객 전원에게 개인용 손 소독제를 제공하는 ‘건강한 여행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6일부터 시작된 정부의 ‘일상과 방역의 조화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정착하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에 앞서 제주항공은 지난달 20일부터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김포발 국내선 탑승객에 대해 손소독제를 제공한 바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변경됐지만, 생활 방역에 대한 경각심은 지속해야 한다는 뜻에서 손소독제 제공 대상을 전 노선으로 확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계열사인 애경산업의 랩신 1회용 손소독제 18만 개를 확보했다.

여행객은 제주항공이 국내선 노선을 운항하는 김포, 김해, 제주, 광주, 대구, 청주, 여수 등 총 7개 공항의 탑승구에서 항공권 확인 시 1인 1개를 받을 수 있다.

제공되는 손소독제는 액체 및 젤류 기내반입 규정에 따라 기내 반입이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협박' 논란에 검찰도 나섰다…'사이버 렉카' 수사 착수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19,000
    • -2.02%
    • 이더리움
    • 4,322,000
    • -2.5%
    • 비트코인 캐시
    • 490,900
    • +1.43%
    • 리플
    • 654
    • +3.97%
    • 솔라나
    • 190,500
    • -5.32%
    • 에이다
    • 567
    • +2.35%
    • 이오스
    • 730
    • -2.14%
    • 트론
    • 192
    • +1.59%
    • 스텔라루멘
    • 129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800
    • +0.09%
    • 체인링크
    • 17,530
    • -3.26%
    • 샌드박스
    • 422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