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캡처)
강레오 박선주 부부가 화제다.
9일 방송된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서 다음주 박선주 출연이 예고되며 남편 강레오에 시선이 모아졌다.
강레오와 박선주는 2016년 6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박선주는 tvN ‘현장토크쇼 TAXI’에 출연해 강레오와의 첫만남을 언급했다.
박선주는 "친구의 생일파티에서 가게 사장과 손님으로 처음 만났다"라며 "맛도 맛이지만 색감이 너무 아름답고 조화로웠다. 이렇게 섬세한 요리를 했다면 '게이'가 아닐까 오해했다"라고 설명했다.
반면 강레오는 박선주에게 첫눈에 반했다. 박선주가 입고 있던 일바지 스타일의 바지가 멋져보였던 것. 이에 박선주는 "배기팬츠였다. 그날 극심한 위염때문에 몸이 너무 안 좋았다"라며 "심지어 상의는 목이 늘어난 티셔츠를 입기까지 했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