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위, '코로나19 피해' 문화예술계에 351억원 추가 지원

입력 2020-05-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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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나주 본관. (사진제공=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나주 본관. (사진제공=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를 지원하기 위해 문예진흥기금 351억5000만 원을 추가 편성했다고 8일 밝혔다.

우선 피해가 공연예술계와 전시공간의 활성화를 위한 ‘예술창작지원’ 분야에 158억5000만 원을 편성했다. 문화·체육·관광분야 수요 확대를 위한 문화누리카드에 63억 원을 추가 편성했다. 더불어 공연관람 티켓 구매 시 정액할인을 해주는 130억 원 상당의 공연예술 관람료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

예술위는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예술계를 지원하기 위해 예술나무 모금 캠페인 '예술나무로 다시, 봄!'을 진행 중이다.

예술위는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방지 조치에 따른 특별 대책을 포함한 보조사업 긴급조치를 만들었다. 여기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업일정의 연기, 취소, 예산 변경에 대한 자유로운 승인과 코로나로 인한 공연중단에 해당하면 보조금 인정 여부 및 정산 방침 마련을 통한 예술단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내용이 담겨있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코로나19 이후 예술계를 정상화하기 위한 여러 정책과제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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