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 타운하우스 ‘블루베리’ 분양

입력 2008-10-1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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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 법인 ㈜미손은 국내 최초 수익 형 블루베리 타운하우스를 경기도 여주에 분양한다. 총 28세대로 4가지 타입의 지상 2층 건물에 단지 내 블루베리 경작이 가능한 필지를 제공한다.

시행ㆍ시공을 맡은 ㈜미손은 여주 현지에서 블루베리연구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묘목을 재배해 생산과 관리대행, 수매 그리고 판매까지 총괄하는 농업회사 법인이다.

총 2만7882㎡(8434평)부지에 들어서는 '블루베리 타운'은 필지당 약 495.87㎡(150평)에서 1322㎡(400평)까지 분할하고 그 위에 전원주택을 A타입(101.1㎡, 28평형), B타입(112.3㎡, 34평형), C타입(127㎡, 38평형), D타입(145.9㎡, 44평형) 등 네 가지 타입으로 건축해 분양한다. 필지의 크기와 평형을 선택할 수 있어 합리적이다.

기존 전원주택은 일정한 일거리나 수입이 없고 주변 편의 시설이 미비한 경우가 대부분이며 나홀로 주택이어서 보안이 문제점으로 꼽혀왔다. 그러나 ㈜미손에서 분양중인 블루베리 타운하우스는 이와 같은 문제점을 보완하고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수익형 타운하우스로 주목 받고 있다.

전원 생활을 즐기면서도 이마트와 신세계첼시 아울렛 등 각종 편의 시설을 10분 거리 안에서 이용할 수 있어 도농이 공존하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은퇴 후 전원 생활을 계획하는 50~60대가 주요 대상이다.

블루베리는 최근 국내에서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다른 특용작물에 비해 유지 관리가 용이하고 수익이 높아 월등한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각 세대당 3년산 묘목을 200그루 공급하는데 2년간 재배 후에는 그루당 약 3㎏정도의 블루베리를 수확 할 수 있으며 블루베리 1㎏당 판매가는 4만~5만원 선으로 연 수익은 3000만원 대에 이른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편 블루베리타운하우스가 들어서는 여주는 성2007년 착공한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이 2010년 개통예정이고 중부내륙 고속도로(서울~양평~여주)가 2010년 개통예정인 등 서울과 1시간 생활권으로 연결되는 중부 내륙의 핵심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남여주 I.C가 건설 중에 있고 성남~여주~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가 2010년 완공예정, 제2영동 고속도로가 2008년 착공하여 2013년 완공이 예정되어 있는 등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채당 2억~3억 정도며 2009년 2월 입주 예정이다. 문의)02-566-6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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