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그룹, 전 계열사 임원 급여 20% 자진 반납

입력 2020-05-08 1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로나19에 따른 위기 대응 차원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전 계열사의 임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영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급여의 20%를 자진 반납한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를 비롯한 계열사 임원 100여 명이 이달부터 경영 상태가 정상화될 때까지 20%의 급여를 자진 반납하기로 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글로벌 자동차업계의 지속된 불황에 코로나19로 인한 생산 중단과 판매 부진까지 겹치면서 심각해지고 있는 경영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자구책의 일환이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코로나19 발발 초기부터 전사적 비용절감 노력을 전개해 왔다.

또 비상경영체제로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본원적 경쟁력에 대한 혁신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 가고 있다.

3월에는 주주 서신을 통해 다양한 미래 경쟁력 강화 대책과 함께 한국타이어 부산 영도 물류센터 부지 등 국내 유휴 부지 매각을 통한 자산 효율화로 투자재원을 확보하고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28,000
    • -0.13%
    • 이더리움
    • 3,266,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436,000
    • -0.37%
    • 리플
    • 718
    • +0.42%
    • 솔라나
    • 193,300
    • +0.57%
    • 에이다
    • 472
    • -0.63%
    • 이오스
    • 639
    • -0.31%
    • 트론
    • 208
    • -0.95%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00
    • +0.16%
    • 체인링크
    • 15,230
    • +1.53%
    • 샌드박스
    • 34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