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1분기 순이익 185억 원…"수수료 부문 개선"

입력 2020-05-06 1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년비 181% 급증…"제휴 신용카드 출시로 실적 개선 지속 기대"

(뉴시스)
(뉴시스)

카카오뱅크가 1분기 185억 원의 순이익을 거둬,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81.3%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대출 자산이 성장해 이자수익이 늘어난 데다가 수수료 부문의 적자 폭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자수익은 844억 원으로 전년 대비 54.9% 늘었다. 순수수료 손실 규모는 31억 원이다. 순이자마진(NIM)은 1.54%를 기록했다. 연체율은 3월 말 기준 0.20%로 지난해 말과 같다.

총자산은 23조4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3.6% 늘었고, 수신과 여신 잔액은 3월 말 기준 각각 21조3000억 원, 16조7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지난달 말 제휴 신용카드를 출시했다"며 "신용카드 발급에 따른 수수료 수입으로 수수료 부문의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513,000
    • +4.49%
    • 이더리움
    • 3,167,000
    • +3.46%
    • 비트코인 캐시
    • 434,500
    • +6.65%
    • 리플
    • 726
    • +2.25%
    • 솔라나
    • 179,800
    • +3.63%
    • 에이다
    • 467
    • +2.41%
    • 이오스
    • 663
    • +5.41%
    • 트론
    • 210
    • +0.96%
    • 스텔라루멘
    • 126
    • +4.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900
    • +5.45%
    • 체인링크
    • 14,340
    • +3.31%
    • 샌드박스
    • 346
    • +5.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