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누 허리부상, ‘몬스타엑스’ 결국 컴백 연기…11일→26일 “회복의 시간 필요”

입력 2020-05-0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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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누 허리부상 (사진제공=비즈엔터)
▲셔누 허리부상 (사진제공=비즈엔터)

그룹 ‘몬스타엑스’의 셔누가 허리부상을 당한 가운데 컴백이 연기됐다.

4일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셔누의 허리부상 사실을 알리며 “11일 발매 예정이었던 앨범이 26일로 연기되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셔누는 컴백을 위해 안무 연습을 하던 중 허리 통증을 느끼고 치료를 받고 있다.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지만 격한 운동이나 무리한 동작에는 무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몬스타엑스는 오는 11일 발매 예정이었던 앨범 ‘FANTASIA X’를 오는 26일 발매하기로 했다. 무리하게 컴백할 경우 셔누의 회복에 영향을 줄 것을 우려해 내린 결정이다. 전문의로부터 회복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앨범 ‘‘'FOLLOW' : FIND YOU’ 후 약 10개월 만에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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