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청와대 과기보좌관에 박수경 교수…"ICT혁신 이바지 기대"

입력 2020-05-04 11: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일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에 임명된 박수경 한국과학기술원 기계공학과 교수.  (연합뉴스)
▲4일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에 임명된 박수경 한국과학기술원 기계공학과 교수.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4일 대통령비서실 신임 과학기술보좌관으로 박수경(47)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를 임명할 예정이다.

박 신임 보좌관은 서울과학고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과 학사와 석사 과정을 밟았고 미국 미시간대에서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기계연구원 선임연구원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을 거치며 정책참여 경험 등을 쌓았다.

특히 현재는 여성 최초의 한국과학기술원 기계공학과 교수인 박수경 신임 과학기술보좌관은 생체시스템의 역학적 특성을 연구하는 생체역학 분야에서 왕성한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현장과 긴밀히 호흡하면서 과학기술·ICT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 신임보좌관은 청와대 수석 및 보좌관 중 최연소로, '젊은 인재'를 등용해 조직 분위기를 일신하는 효과도 있으리라는 관측이 나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59,000
    • -0.18%
    • 이더리움
    • 3,450,000
    • -2.02%
    • 비트코인 캐시
    • 456,500
    • +0.33%
    • 리플
    • 866
    • +18.31%
    • 솔라나
    • 217,100
    • +0.65%
    • 에이다
    • 470
    • -0.63%
    • 이오스
    • 655
    • +0.77%
    • 트론
    • 178
    • +1.14%
    • 스텔라루멘
    • 143
    • +6.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000
    • +7.76%
    • 체인링크
    • 14,130
    • -2.08%
    • 샌드박스
    • 350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