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의 새 얼굴로 배우 정우성이 발탁됐다.
대상 청정원은 새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배우 정우성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정우성은 최근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서 '좋은놈'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 여성 팬 층을 넓혀 이 같은 인기 덕에 청정원 광고 모델로 활약하게 됐다.
청정원 관계자는 "더욱 젊고 고급스럽게 변신한 청정원의 새로운BI와 정우성씨의 깨끗하고 세련된 이미지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한 것"이라며 "장동건씨에 이어 청정원의 주 고객층인 20~30대 여성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정우성은 10월 중순부터 전파를 타는 CF방송을 시작으로 6개월간 청정원의 얼굴로 활약한다. 이번에 제작된 CF는 '직접 해주는 요리'에 대한 가치를 알리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한편 정우성은 현재 한일합작 드라마 '시터 헌터'의 주인공으로 14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