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캠프·한국성장금융, ‘은행권 스타트업 동행 펀드’ 조성

입력 2020-04-2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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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한국성장금융
▲자료제공=한국성장금융

은행권청년창업재단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하 한국성장금융)은 스타트업이 우리나라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때까지 생애 주기 전반에 성장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 300억 원 규모의 ‘은행권 스타트업 동행펀드‘를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과 한국성장금융에 따르면 은행권 스타트업 동행펀드는 펀드의 존속기간을 최장 13년, 투자기간을 8년으로 설정해 성장 잠재력이 높지만 회수 기간이 길어 투자 유인이 적은 초기 기업에 대한 투자 유인을 증대시켰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투자기간 동안 회수한 재원으로 재투자가 가능해 펀드가 초기에 투자한 우수 기업에 대해서도 후속투자(Follow-on)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한국성장금융은 “은행권 스타트업 동행펀드는 단기적 성과 달성 위주의 국내 벤처 생태를 보완함으로써 단기 성과에 대한 압력 없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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