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위’ 美주지사, 한국산 키트 대량 공수…트럼프 ‘발끈’

입력 2020-04-21 16:43 수정 2020-04-2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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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폴리스/AP연합뉴스
▲애나폴리스/AP연합뉴스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가 20일(현지시간) 주도인 애나폴리스에서 부인 유미 호건 여사와 함께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 50만회분을 구입했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부인이 한국계여서 ‘한국 사위’라는 별명이 있는 호건 주지사는 부인의 도움으로 한국에서 키트를 대량 확보할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이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호건 주지사가 미국산이 아닌 한국산을 구입한 것에 대해 발끈했다. 그는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코로나19 언론 브리핑에서 “주지사가 돈 낭비를 했다”며 “연방정부의 검사능력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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