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UAE 교육부 장관 요청으로 원격 회담 개최

입력 2020-04-21 17: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서울농학교에서 열린 초등학교 1~3학년 온라인 개학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서울농학교에서 열린 초등학교 1~3학년 온라인 개학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교육부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1일 오후 3시 30분 아랍에미리트(UAE)의 교육부 장관인 후세인 이브라힘 알 하마디의 요청으로 원격회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한국의 원격수업 경험을 공유하고 양국의 교육협력 방안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UAE는 3학기제(1학기 9~12월, 2학기 1~3월, 3학기 4~7월 초)로 학년 말까지 원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후세인 장관은 온라인 개학 실시 과정과 원격수업 운영 상황 등에 대해 질문했다. 유 부총리는 이에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지키면서도 학습권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부터 단계적으로 온라인 개학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또 "처음 겪는 일이기에 보완할 점은 있었지만 대부분 학생이 높은 출석률을 보이면서 원격수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스마트 기기 대여 및 인터넷 통신비 지원, 원격교육 취약 학생을 맞춤형 학습, 교원의 정보통신 기술 활용 역량 강화 등 정책도 소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129,000
    • +1.39%
    • 이더리움
    • 3,151,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421,000
    • +2.18%
    • 리플
    • 723
    • +0.42%
    • 솔라나
    • 176,000
    • -0.62%
    • 에이다
    • 464
    • +1.09%
    • 이오스
    • 655
    • +3.15%
    • 트론
    • 210
    • +2.44%
    • 스텔라루멘
    • 125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00
    • +1.25%
    • 체인링크
    • 14,340
    • +2.94%
    • 샌드박스
    • 340
    • +2.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