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해외송금 서비스 확장 오픈

입력 2020-04-2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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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가 기존 해외송금 제휴서비스를 확장 오픈한다.

미래에셋대우는 해외송금 서비스 제휴업체를 추가하고 UI를 개선하는 등 사용자 편의를 증대시키기 위한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작년 8월 증권업계 최초로 MTS 해외 송금서비스를 오픈한 바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서비스 제휴업체를 2개로 확장했다. 기존 제휴업체인 소액해외송금업체 ‘한패스’와 새로 제휴를 맺은 ‘모인’ 두 업체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업체 간 서비스 경쟁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더욱 증가시킬 수 있게 됐다.

해외로 송금하고자 하는 고객은 모바일 앱 해외송금 메뉴에서 송금할 국가와 금액만 입력하면 미래에셋대우가 실시간환율과 수수료를 반영해 2개 업체를 비교한 뒤 더 유리한 조건을 고객에게 제시한다. 고객은 송금 전에 두 업체를 한눈에 비교함으로써 유리한 조건으로 송금을 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이용 가능 매체도 확대했다. 기존 MTS 앱에서만 제공되던 해외 송금서비스가 미래에셋대우의 모든 모바일 앱에서 이용이 가능해졌으며, 고객들은 ‘m.Stock’, ‘m.Global’, ‘m.ALL’ 세 개의 앱 어디에서나 뱅킹 메뉴를 통해 해외송금을 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확장으로 미래에셋대우에서 해외송금이 가능한 국가는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 총 53개국으로 확대됐으며, 수수료는 최소 1000원부터 국가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해외송금 서비스 확장 오픈을 기념해 고객 대상 이벤트도 함께 한다. 5월 29일까지 전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 캐시백 이벤트(최대 5만 원)를 진행하며 신규 제휴 업체인 모인을 통해 20만 원 이상 첫 송금을 진행하는 선착순 300명에게는 2만 원을 추가로 송금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객별 혜택의 최대한도는 이벤트 1ㆍ2 합산 5만 원이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대우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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