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사상 최고 행진…코로나19 여파 안전자산 선호↑

입력 2020-04-1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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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금값이 4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KRX금시장에서 1㎏짜리 금 현물의 1g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70% 오른 6만8220원에 마감했다. 이는 2014년 3월 KRX 금시장 개설 이후 최고가다.

금값은 지난 10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해진 영향이다. 여기에 최근 원달러 환율과 국제 금값도 크게 오르면서 동반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미국 경제지표 부진과 뉴욕증시 하락에도 안전자산 선호가 부각되면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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