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인재 양성…국내 첫 ‘경기게임마이스터고’ 개교

입력 2020-04-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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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 (이투데이DB)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 (이투데이DB)

문화체육관광부가 교육부, 경기도교육청, 안양시 등과 협력해 만든 국내 게임 콘텐츠 분야 최초의 마이스터고인 ‘경기게임마이스터고’가 16일 개교한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교식과 입학식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문체부는 “게임산업은 콘텐츠산업 중에서도 대표적인 고성장ㆍ일자리 산업이자 수출 효자 산업이지만, 현장에선 인력의 공급과 수요가 불일치해 산업계 수요에 맞는 인력 양성을 요구해왔다”며 “문체부와 경기게임마이스터고, 한국콘텐츠진흥원, 경기도교육청 등은 마이스터고 설립과 원활한 운영계획 수립을 위해 다각도로 협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제1대 마이스터고 교장으로는 공모를 거쳐 정석희 한국게임개발자협회 회장을 교장으로 선출했다.

경기게임마이스터고는 ‘게임개발과’ 단일 학과로 학년당 4개 학급을 운영한다. 2.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는 우수한 신입생 77명을 선발했다.

경기게임마이스터고에서는 산업계의 요구를 반영해 단계별 게임 이론 교육과 학년별 게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학교 내 유휴 공간에 게임 기업을 유치하는 새로운 형태의 산학협력을 시도해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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