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SM,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확대 협약 체결

입력 2020-04-14 09: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네이버)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는 SM엔터테인먼트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 글로벌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차별화된 파트너십을 확보하고,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각도로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SM 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글로벌 아티스트 발굴과 프로듀싱에 대한 전문 역량과 네이버의 기반 기술을 결합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멤버십 커뮤니티인 ‘팬쉽’ 플랫폼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함께 나선다. 네이버가 지난해 선보인 ‘팬쉽’ 플랫폼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스타가 팬을 위한 멤버십을 직접 설계하고 구축하는 새로운 방식의 글로벌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또 양사가 보유한 전문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영상 콘텐츠 비즈니스를 확대한다. SM이 갖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제작 능력과 네이버의 글로벌 플랫폼 운영 경험과 기술력을 더해,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디지털 기술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는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SM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디지털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06,000
    • +1.5%
    • 이더리움
    • 4,430,000
    • +1.75%
    • 비트코인 캐시
    • 523,500
    • +5.71%
    • 리플
    • 723
    • +9.21%
    • 솔라나
    • 196,700
    • +1.76%
    • 에이다
    • 592
    • +3.5%
    • 이오스
    • 755
    • +2.17%
    • 트론
    • 196
    • +1.55%
    • 스텔라루멘
    • 146
    • +1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800
    • +2.67%
    • 체인링크
    • 18,270
    • +3.34%
    • 샌드박스
    • 440
    • +3.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