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임원들, 코로나19에 자진 급여 반납 사례 늘어

입력 2020-04-0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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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계열사 임원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워진 경영환경에 대응하고자 자진해서 급여를 반납하고 나섰다.

8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임원들이 급여의 20%를 반납한 데 이어 한화손해보험 임원들도 이달부터 급여 일부를 반납하기로 했다.

한화를 비롯한 한화그룹 계열사 임원들은 회사와의 협의를 통해 반납 비율을 정하고 있다. 이에 동참하는 계열사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어 금액은 더 커질 전망이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다른 계열사의 경우도 선제 비상경영의 필요성을 느낀 일부 임원들이 반납 의사를 밝히고 있다”며 “자율적으로 반납 의사를 밝히다 보니 비율이나 기간도 상이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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