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820선 회복...나흘째 상승 마감

입력 2020-04-07 15: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 속에 1820선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7일 전 거래일 대비 31.72포인트(1.77%) 상승한 1823.60에 마감했다.

외인이 1980억 원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각각 1544억 원, 315억 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각각 159억550만 원, 2973억1700만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변동성지수(-5.15%), 통신업(-0.39%)이 하락했고 운수창고(6.24%), 기계(3.05%), 운수장비(2.79%), 비금속광물(2.76%) 등 대부분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에선 네이버(-2.02%)가 유일하게 하락한 가운데 삼성전자(1.85%), SK하이닉스(3.25%), 삼성전자우(2.08%), 삼성바이오로직스(1.15%), 셀트리온(0.48%), LG화학(4.22%), 현대차(1.80%), 삼성물산(1.60%)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9.69포인트(1.62%) 상승한 606.90에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2.37%), 에이치엘비(-0.99%), 씨젠(-6.93%), 셀트리온제약(-3.48%), 스튜디오드래곤(-7.03%), 코미팜(-6.19%), 헬릭스미스(-1.07%) 등이 하락했고, 펄어비스(0.;96%), CJ ENM(0.38%) 등은 상승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이어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미국 신규 사망자 증가세도 둔화됐다"며 "펜데믹 공포가 다소 완화되고 미국의 4차 경기부양책 논의 기대감도 유입돼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588,000
    • +3.34%
    • 이더리움
    • 3,156,000
    • +3.17%
    • 비트코인 캐시
    • 428,800
    • +5.02%
    • 리플
    • 721
    • +1.55%
    • 솔라나
    • 175,700
    • +1.86%
    • 에이다
    • 466
    • +3.33%
    • 이오스
    • 658
    • +4.94%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5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50
    • +4.98%
    • 체인링크
    • 14,190
    • +2.83%
    • 샌드박스
    • 343
    • +5.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