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235.3/1235.8, 5.6원 상승..미 고용악화에 안전자산선호

입력 2020-04-0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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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상승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미국 고용지표가 부진하면서 안전자산선호 현상이 강화됐기 때문이다. 앞서 미국 3월 비농업고용은 70만1000명 감소했다. 이는 2월 27만5000명 증가는 물론이거니와 시장 예상치 10만명 감소보다 크게 부진한 것이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도 미 달러화지수는 강세를 기록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35.3/1235.8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9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230.9원) 대비 5.6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8.425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08195달러를, 달러·위안은 7.1117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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