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 주가가 3일 장 중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자회사 엘림넷에 원격근무 지원 요청이 쇄도하는 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
3일 오후 1시 35분 제이씨현시스템은 전 거래일보다 2.38% 오른 3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재택근무, 온라인 교육, 이커머스 등 ‘언택트(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면서 관련 종목이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제이씨현시스템은 네트워크 및 정보보안, 온라인 화상회의 솔루션, 기타 온라인 솔루션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엘림넷(지분율 86.21%)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엘림넷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원격 보안 접속과 원격 영상회의·웨비나 관련 문의가 평소 5배가 넘어서고 글로벌 대기업, 금융기관, 공공기관, 대학교 등 원격근무 사업수주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국내 원격 진료시장에 대비해 영상 커뮤니케이션 진출 채비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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