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키코관련株, 환율 폭등에 동반 급락

입력 2008-10-07 1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일 국내증시에서 키코 관련주가 연일 계속되는 환율 폭등세로 동반 급락세를 시현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300원선을 훌쩍 넘긴 가운데 키코 관련 기업들의 손실 발표 공시가 계속되면서 관련주 하락세로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오전 10시 35분 현재 에스에이엠티가 하한가로 추락했고 사라콤 역시 전날 89억9000만원 규모의 파생상품 평가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한 이후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대양금속이 전날보다 7.14% 급락했고 성진지오텍과 제이브이엠이 각각 5.91%, 6.94%씩 떨어지고 있다.

뉴인텍, 엠텍비젼, 씨모텍, 선우ST 등이 5% 이상 동반 급락중이고 심텍도 전날보다 3.23% 내리고 있다.

한편 모나미가 전날 3분기 42억원 규모의 파생상품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고 이날 청보산업 역시 17억5000여만원의 파생상품 관련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09: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925,000
    • +2.83%
    • 이더리움
    • 3,187,000
    • +1.72%
    • 비트코인 캐시
    • 434,900
    • +4.34%
    • 리플
    • 727
    • +1.11%
    • 솔라나
    • 181,700
    • +2.31%
    • 에이다
    • 463
    • -0.43%
    • 이오스
    • 666
    • +2.15%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00
    • +2.49%
    • 체인링크
    • 14,200
    • +0.78%
    • 샌드박스
    • 342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