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 NSHC Research와 보안서비스 사업 제휴

입력 2008-10-0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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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뱅크는 정보보안 전문기업 NSHC Research와 ‘네트워크 보안관제 및 보안진단 서비스’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NSHC Research는 보안서비스의 개발, 구축 및 운영과 기술지원을 담당하며 인포뱅크는 보안관제시설에 대한 투자와 함께 마케팅 및 영업을 공동 진행하게 된다.

‘보안관제서비스’란 고객 정보에 대한 침입에 대비해 실시간으로 감시, 분석하고 대응해주는 서비스를 말하며 ‘보안진단서비스’는 모의해킹을 통해 외부 침투 가능성을 진단하고 네트워크 보안상태의 취약점 및 대응책, 개선방안 등을 제공해주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이 서비스는 24시간 운영되는 보안관제 센터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실시간으로 대응이 가능하며, 정기적인 백업 시스템 도입으로 문제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세계 최초 CCRA 국제인증 웹 방화벽인 Webs-Ray의 도입으로 웹 어플리케이션 취약점 공격에 대한 효과적인 방어가 가능해졌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인포뱅크는 2012년까지 약 7000억원을 들여 정부 및 공공기관의 보호할 인프라를 확충하고 2018년 전체 산업규모를 20조로 육성한다는 정부 종합계획안이 예정된 만큼 앞으로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포뱅크 경영전략실 나진석 상무는 “최근 대기업들의 보안 취약 문제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이 빈번해지고 있어 기업의 적극적인 정보보호 시스템 도입 예상됨에 따라 네트워크 보안관제 및 보안진단 서비스에 시장 활성화가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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