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인천광역시 남동구에서 5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인 논현 고잔동 주민 A 씨의 동선이 공개됐다.
26일 남동구청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오후 2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A 씨는 미국 교환학생으로 최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확진 전 A 씨는 20일 오후 5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자가용을 이용해 자택으로 이동했다. 이후 24일까지 자택에 머물렀고 25일 오후 6시 30분께 자가용으로 이동해 남동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