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개인, 하루 만에 사자 전환...“삼성전자 담았다”

입력 2020-03-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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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오름세로 장을 시작한 25일 오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한 딜러가 차트를 보며 통화를 하고 있다.
▲코스피가 오름세로 장을 시작한 25일 오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한 딜러가 차트를 보며 통화를 하고 있다.

전일 대규모 물량을 출회하던 개인 하루 만에 매수 우위로 전환했다.

25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80%(61.13포인트) 급등한 1671.10에 거래 중이다. 전날 4612억 원을 매도한 개인은 이날 5966억 원을 순매수 중이다.

현재 개인 순매수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1830억 원), 삼성SDI(253억 원), SK하이닉스(225억 원), NAVER(198억 원), 현대차(176억 원), 현대모비스(155억 원), LG화학(147억 원) 등이다.

외인은 1106억 원을 매도하며 15거래일 연속 팔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기관은 4817억 원어치 물량을 내놓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에서 MSCI 한국지수 ETF(상장지수펀드)가 2008년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하고 원달러 환율도 1230원 내외를 기록하는 등 원화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그동안 지속적인 매도를 이어왔던 외국인의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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