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알미늄, 필리핀과 중남미 진출

입력 2008-10-0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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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알미늄이 필리핀과 중남미 시장에 진출한다.

남선알미늄은 해외건설 시행사 아이에프C&A사 와 필리핀 가가얀(Cagayan) 콘도사업과 중남미 지역 트리니다드 토바코의 아파트와 빌라 건설사업 총 4000만 달러 규모에 참여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체결로 남선알미늄은 필리핀 민다나오섬 가가얀 지역의 26층 콘도형 호텔인 씨티센터(City center)의 창호공사를 맡게 됐다.

또한 트리니다드 토바코의 아파트 1000세대 및 고급빌라 100세대에 대해 알미늄 일반창호와 시스템창호인 ‘WINDART’ 를 내년 상반기까지 독점 공급할 예정이다.

여기에 향후 5년 동안 트리니다드 토바코의 아파트 5000 세대, 고급빌라 9000 세대에 대해 알미늄 창호를 연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아이에프C&A사는 2000년대 초부터 호텔경영 및 레저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기업으로서 필리핀 현지에서 최고급 특급호텔로 꼽히고 있는 ‘코레스코’와 골프장을 운영 중이다.

한편 남선알미늄은 지난 1일 SM그룹 계열사인 자동차 부품 생산 전문업체 대우라이프와 사업 시너지 도모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합병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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