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뇌출혈 (뉴시스)
소설가 이외수가 뇌출혈로 쓰러진 뒤,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외수는 지난 22일 오후 6시께 강원 화천에서 뇌출혈로 쓰러져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다. 이후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수는 1946년생으로 올해 나이 74세이다. 현재는 화천 감성마을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앞서 이외수는 2014년 위암 2기 판정으로 수술을 받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부인 전영자 씨와 결혼 44년 만에 졸혼했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