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 방송에 소개

입력 2020-03-23 13: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어려운 형편에 있는 이들 위해 앞으로 사회공헌에 더 힘쓸 것"

▲고용곤 연세사랑병원장(왼쪽) 산악인 엄홍길 대장(오른쪽)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연세사랑병원장(왼쪽) 산악인 엄홍길 대장(오른쪽) (연세사랑병원)
연세사랑병원은 개원 이후 최근까지 해오고 있는 고용곤 병원장의 의료봉사 활동 에피소드가 아침마당 방송을 탔다고 23일 밝혔다.

연세사랑병원은 2003년 최초 개원한 이래 약 17년간 △저소득층 환자 인공관절 수술비 후원 △무릎 관절염으로 치료받은 환우와 함께하는 등반행사 개최 △산악인 유가족 자녀의 삶 지원 위한 엄홍길 휴먼재단 장학금 전달 △사랑의 헌혈 캠페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DMZ 평화통일대장정 후원 △굿네이버스 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 △유엔난민기구 홍보 캠페인 △KBS ’6시 내고향’ 프로그램을 통한 의료사각지대 환자 케어 등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고 병원장은 지난해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육지 속 비밀의 섬’으로 불리는 ‘방우리 마을’ 주민들을 위한 의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고 병원장은 “오지의 어르신들은 고된 일로 무릎과 허리 등 통증을 호소하는 분이 실제로 많은데 생계를 이어가야 하기 때문에 치료를 미루다 증상이 많이 진행되어 수술까지 필요한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어려운 사정에 고 원장은 의료봉사에 이어 무료 수술 등 의료지원 협약까지도 맺은 상태다.

그는 “의사로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법은 결국 어려운 형편에 있는 분들을 위해 무료로 진료하고 도와 드리는 것이었다” 며 “앞으로 적극적인 사회공헌에 더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파월의 입'에도 6만2000달러 지지부진…"이더리움 반등 가능성 충분" [Bit코인]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비둘기 파월의 입에…S&P500 5500 돌파·나스닥 1만8000 돌파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재작년 홍수 피해자, 대부분 그대로 산다…마땅한 대책 없어"
  • 삼성전자‧화웨이, 폴더블폰 주도권 다툼 치열 [폴더블폰 어디까지 왔나-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11: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613,000
    • -1.91%
    • 이더리움
    • 4,772,000
    • -1.45%
    • 비트코인 캐시
    • 529,500
    • -1.94%
    • 리플
    • 679
    • +1.34%
    • 솔라나
    • 213,400
    • +2.79%
    • 에이다
    • 590
    • +3.51%
    • 이오스
    • 815
    • +0.62%
    • 트론
    • 183
    • +1.67%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0.24%
    • 체인링크
    • 20,170
    • +0.4%
    • 샌드박스
    • 461
    • +0.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