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대출 5일 이내 받는다

입력 2020-03-1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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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가 코로나19 관련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직접 대출에 나선다.

중기부는 19일 비상경제회의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신용등급에 따라 대출창구를 분산했다. 먼저 신용등급 1~3등급은 시중 은행에서 1.5%의 초저금리 긴급경영안정자금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시중은행의 금리와 1.5%와의 차이는 정부가 보존해 준다.

신용등급 4~6등급은 기업은행에서 1.5%로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신용등급이 7~10등급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소진공 직접대출이 이뤄진다.

지원대상은 신용등급 4등급 이하의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들이다. 특별재난지역은 1500만원, 그외 지역은 1000만원씩 약 17만명의 소상공인에게 지원된다. 총 지원금액은 1조9400억원이다.

직접대출 절차도 크게 간소화 한다. 대출제한기준, 현장평가, 한도사정 절차 등을 모두 생략한다. 대출 소요시간을 평균 3일, 최대 5일로 단축한다.

이번 대책은 이달 25일부터 시범 운영하며 4월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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