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장중 1290원대 돌파...11년 만에 최고치

입력 2020-03-19 13: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원달러 환율이 장중 1290원대를 돌파했다.

19일 오후 1시 17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전일 대비 3.12%(39.90원) 급등한 1284.7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296.0원을 기록하며 1290선을 돌파했다.

이는 2009년 7월 14일(1303.0원) 이후 11년 만이다. 이달 들어 원화값은 70원 이상 급락(환율 상승)했다.

이승훈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주가 급락에서 시작된 글로벌 금융불안이 OPEC 감산합의 무산과 주요 산유국의 경쟁적 증산을 거치며 선진국 하이일드 스프레드가 급등했다”며 “국채와 금에 대한 매도로 연결되며 달러화 유동성에 대한 수요를 급팽창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같은 시각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7.07%(12.47포인트) 급락한 1478.13에 거래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협박' 논란에 검찰도 나섰다…'사이버 렉카' 수사 착수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33,000
    • -1.53%
    • 이더리움
    • 4,344,000
    • -1.45%
    • 비트코인 캐시
    • 495,400
    • +2.57%
    • 리플
    • 655
    • +4.3%
    • 솔라나
    • 191,000
    • -4.93%
    • 에이다
    • 565
    • +1.99%
    • 이오스
    • 734
    • -1.48%
    • 트론
    • 193
    • +2.12%
    • 스텔라루멘
    • 129
    • +4.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650
    • -0.19%
    • 체인링크
    • 17,560
    • -2.71%
    • 샌드박스
    • 425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