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원엔터테인, 소액주주로부터 고소당해

입력 2008-10-02 18: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태원엔터테인이 소액주주들로부터 고소당했다.

2일 권순구 외 3명은 태원엔터테인이 경영권 인수 과정에서 현 경영진들이 에이치씨파트너스와 공모, 경영권 인수를 빙자해 회사자금을 인출할 수 있도록 동조하고 협력했다며 강남경찰서에 조사를 요청했다.

실제로 태원엔터테인 측은 지난달 10일 경영권 양수인 측 대리인의 회사 공금 33억원 횡령 사건이 발생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회사 측은 공시를 통해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 과정에서 회사 주식을 양수할 예정이었던 에이치파트너스 대리인 김덕수씨가 주식 양수도 대금을 완납하지 않은 상태에서 회사의 은행통장과 인감을 받은 후 33억1235만원 상당의 수표를 무단 인출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358,000
    • +2.91%
    • 이더리움
    • 3,180,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437,800
    • +3.99%
    • 리플
    • 729
    • +0.83%
    • 솔라나
    • 182,600
    • +3.69%
    • 에이다
    • 466
    • +0.65%
    • 이오스
    • 665
    • +1.53%
    • 트론
    • 206
    • -1.9%
    • 스텔라루멘
    • 127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800
    • +8.22%
    • 체인링크
    • 14,230
    • -0.56%
    • 샌드박스
    • 344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