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 15만 주 규모 경영진 자사주 매입

입력 2020-03-18 14: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b 투자증권 C.I
▲ktb 투자증권 C.I
KTB투자증권은 최석종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자사주를 장내매수 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최석종 사장은 자사주 3만5000주를 매수해 총 7만5000주로 지분율 0.11%가 됐다. 주요 임원들도 자사주 매입에 동참해 김형남 상근감사위원이 7만 주를 매수했고, 그룹전략부문 황준호 대표와 KTB자산운용 김태우 대표도 각 1만 주씩 매수했다. 또한 경영혁신실장 안태우 전무와 김정수 전무도 각 3만 주, 5000주를 매수했다.

이로써 이병철 부회장을 비롯한 최대주주 주식 보유비율은 지난해 20.10%에서 20.31%로 늘었다.

KTB투자증권은 지난 6일 이사회를 통해 3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과 보통주 배당을 결의하고 주주친화 경영 추진을 밝힌 바 있다. 경영진이 자사주 매입에 동참함에 따라 회사의 주주친화 경영도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경영진이 자발적으로 자사주 매입에 동참하며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를 밝힌 것”이라며 “전 세계적 위기를 극복하고 주주가치 제고 등 주주친화 경영을 펼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월 매출 KFC의 3배…일본 MZ 홀린 K엄마 손맛 ‘맘스터치 시부야점’ [르포]
  • 일본 난카이 대지진 불안 속 태풍까지…여행 취소 이어져
  •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에…백신‧진단키트 수혜
  • 침묵했던 안세영의 입장 "선수들 경제적 보상 누려야…스폰서 풀어달라"
  • 최소 인원으로 역대 최다 타이 금메달 달성…종합 8위 [파리올림픽]
  • “PIM으로 전력 문제 해결”…카이스트 ‘PIM 반도체설계연구센터’, 기술·인재 산실로 ‘우뚝’ [HBM, 그 후③]
  • '월드스타 과즙세연 등장' 방시혁과 미국 만남썰 푼 BJ과즙세연 라방 현장
  • 비트코인,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비트코인 인출'에 급락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8.12 12: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92,000
    • -3.92%
    • 이더리움
    • 3,571,000
    • -3.69%
    • 비트코인 캐시
    • 469,200
    • -6.07%
    • 리플
    • 793
    • -3.88%
    • 솔라나
    • 202,200
    • -7.29%
    • 에이다
    • 465
    • -5.1%
    • 이오스
    • 664
    • -3.21%
    • 트론
    • 179
    • -0.56%
    • 스텔라루멘
    • 139
    • -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550
    • -6.99%
    • 체인링크
    • 14,160
    • -5.35%
    • 샌드박스
    • 354
    • -6.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