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지역별 현황] 대구 6098명·경북 1169명·서울 265명·경기 262명·충남 115명·부산 107명 순

입력 2020-03-17 1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구·경북 확진자, 전체 확진자의 87.3%…성남 은혜의강 교회 '집단감염', 경기도 확진자 급증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급증했던 '코로나19' 확산이 다소 주춤해진 모습이다. 경기도에서는 성남 은혜의강 교회에서 집단 감염 여파로 추가 확진자가 급증했다. 전국에선 16일 하루 동안 총 8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확인되면서 국내 '코로나19' 총 확진자 수는 8320명이 됐다. 이 중 대구·경북 확진자만 전체 확진자의 87.3%에 달한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0시 현재, 전일 0시 대비 확진자 8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전국 확진자 수는 8320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12명, 대구 32명, 인천 1명, 경기 31명, 경북 5명, 경남 1명, 검역소 2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경기에서는 16일 새벽 성남 은혜의강 교회에서 집단 감염이 확인되면서 확진자가 크게 늘었다.

이로써 전국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대구 6098명 △경북 1169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서울 265명 △경기 262명 △충남 115명 △부산 107명 △경남 86명 △세종 40명 △충북과 인천이 각 31명 △강원 29명 △울산 28명 △대전 22명 △광주 16명 △전북 7명 △검역소 6명 △전남과 제주가 각 4명 순으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4,798,000
    • +1.25%
    • 이더리움
    • 3,132,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421,300
    • +2.51%
    • 리플
    • 720
    • +0.56%
    • 솔라나
    • 175,100
    • -0.28%
    • 에이다
    • 462
    • +0.87%
    • 이오스
    • 657
    • +4.12%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4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00
    • +1.25%
    • 체인링크
    • 14,230
    • +2.3%
    • 샌드박스
    • 339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